【 앵커멘트 】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 배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회부 손기준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1 】
손 기자, 오늘 브리핑은 갑자기 공지가 된 거라고요?
추미애 장관이 직접 나섰네요?
【 답변1 】
브리핑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됐는데요.
불과 40분 전인 오후 5시 20분쯤 윤석열 총장의 감찰 관련 브리핑이 있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들도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해당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추미애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 사안의 중대성 때문이라고 법무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직접 브리핑에 나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조치를 국민께 보고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질문2 】
지금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직무 배제한 이유를 여러 가지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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